빈 살만 일행 객실 400개 빌려…1박 2,200만 원 스위트룸 투숙 SBS뉴스
업계에 따르면 오늘 0시 30분쯤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한 빈 살만 왕세자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룸에 투숙했습니다.빈 살만 왕세자 일행은 선발대까지 고려해 방한 전후로 2주간 이 호텔의 객실 400여 개를 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등 국빈들이 주로 이용한 곳입니다.이 객실은 2개의 침실, 응접실, 파우더룸, 드레스룸, 화상 회의가 가능한 별도 회의실, 홈바, 건식 사우나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로열 스위트룸이 있는 32층까지 바로 이동이 가능한 엘리베이터가 제공됩니다.빈 살만 왕세자 일행이 숙소로 롯데호텔을 선택한 이유로는 객실 규모가 꼽힙니다.실제로 빈 살만 왕세자 측은 지난달 서울 주요 특급호텔에 250실 넘는 객실을 확보할 수 있는지 문의했다고 합니다.
빈 살만 왕세자는 오늘 오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 등과 롯데호텔에서 차담회를 하고 네옴시티 프로젝트 등 사업 협력 방안을 광범위하게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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