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딜 한미일 회의?... WP의 지적 '한국·일본 경제 불이익 달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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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이 본 3국 정상회의 "바이든 꿈 실현" 평가 있지만... 한일 역사갈등 등 지속성 의문도

한미일 정상이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18일 정상회의를 열고 안보 협력 강화를 천명하자 외신은 '중국과 북한의 위협,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3국을 결속시켰다'고 평가했다. 특히 외신들은 이번 회의가 미국의 동맹국이지만 과거사 문제로 껄끄러웠던 한국과 일본 간 관계 개선 덕분에 가능했다고 부연했다.

빅터 차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 한국 석좌는"이번 회의는 변화하는 위협에 기인한 '빅 딜'로 볼 수 있다"라며"외부 환경이 너무 불확실하고 불안정하기 때문에 동맹 관계의 통합이 일어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그는"국가 리더가 안보관을 바꾸는 계기는 실제 전쟁만큼 좋은 것이 없다"라고 짚었다. AP통신은"한국 국민 대다수는 일본과의 관계 개선에 핵심인 일제 강제징용 문제에 대한 윤 대통령의 해법에 반대하고, 일본 국민은 미국과의 안보 협력 강화로 인한 중국과의 경제 갈등을 우려하고 있다"라며"바이든 대통령의 전임자이자 잠재적 후계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주한미군 감축을 언급하며 한국을 불안하게 만들기도 했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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