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 발언에 아쉬움 드러낸 김현수 '같은 야구인이라 생각했는데'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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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야구계 선배들의 발언에 섭섭함을 드러냈습니다.\r김현수 야구 WBC

김현수는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만 20세의 나이로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후 15년간 꾸준히 대표팀에서 활약했다. 하지만 이제는 대표팀 유니폼을 벗는다. 13일 중국과의 마지막 경기를 마친 김현수는"저는 이제 끝났다. 코리아 유니폼을 입는 건 마지막"이라고 했다. 그는 "이제 나이도 들고, 성적도 안 좋았다. 젊은 선수들이 잘할 거라 생각한다. 내려올 때가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제경기에 유독 강했다. 이른바 '공 보고 공 치기'에 능해 낯선 외국인 투수들도 잘 공략했다. 통산 국가대표 62경기에 나가 거둔 성적은 타율 0.353, 4홈런 48타점이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선 9타수 1안타에 머물렀다. 김현수는"마음이 매우 아프다. 놀러 왔다는 말을 듣지 않으려 열심히 했다. 성적이 안 나오면 욕먹는 게 맞다. 그래도 이렇게 되니까 마음이 아프고, 후배들에게 미안하다"고 했다.김현수는"막내로 왔을 때, 어렸을 때는 중압감이 대단하다는 걸 느꼈다. 선배들과 야구 경기 한 게 기억이 많이 난다"면서"좋은 선배가 되지 못했다는 것에 정말 미안하다. 긴장을 풀어줄 분위기를 만들지 못해서 마음이 안 좋다"고 했다.

김현수는 주장으로서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는"고맙다고 했고, 감독님도 고맙다고 했다. 좋은 모습 못 보여줘서 미안했다. 선수들은 더 잘 해서 경기 결과를 보여주길 바란다. 한국 야구가 끝난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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