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신규 확진, 부·울·경 집중...변이 바이러스 비상

부·울·경, 휴일 낮 신규 환자 각각 두 자릿수 이상 전파력 강한 영국 변이 바이러스에 시민 불안 두 달 만에 4백 명 넘어(변이 76명, 역학적 관련 337명) 부산·경남 등 인접 시도 긴장감 커져

이 중 40%는 부산과 울산, 경남에서 나왔는데 특히 울산지역의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모습입니다.이 가운데 40% 가량이 부산과 울산 그리고 경남지역에 집중됐습니다.낮 동안에만 부·울·경 지역에서 신규 확진 환자가 각각 두 자릿수를 넘었습니다.

기존 바이러스보다 최대 70% 전파력이 강한 데다, 확진 환자의 접촉자나 가족의 확진 사례가 나오는 등 전파 양상이 이전과 다르기 때문입니다.울산과 인접한 부산과 경남 등 지역에서도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긴장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전남 여수에서는 요양시설 선제 검사에서 요양보호사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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