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밥 1만원, 삼겹살 2만원…밥 한 끼 사 먹기 두려운 물가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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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물가가 30년 만에 최대 폭으로 뛰었습니다. \r외식물가 음식 김밥 삼겹살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서 시민들이 식당 메뉴를 보고 있다. 뉴스1

다른 음식 가격도 지난해 10% 안팎 크게 올랐다. 2021년 12월 5692원이었던 자장면 한 그릇 값은 지난해 12월 6569원으로 상승했다. 불과 1년 새 877원 뛰었다. 삼겹살은 1인분 기준 2만원에 육박한다. 지난해 12월 기준 1만9031원으로 1년 전 1만6897원에서 2000원 넘게 가격이 올랐다. 비빔밥은 한 그릇 9923원으로 1만원대가 코 앞이다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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