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레이디가가 공연 불발…“대통령 방미 행사 일정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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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전 국가안보실장 경질의 도화선이 된 것으로 알려진 케이팝 그룹 블랙핑크와 미국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한-미 정상회담 합동 공연이 결국 무산됐습니다. ⬇️대통령실 공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조태용 신임 국가안보실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함께 퇴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성한 전 국가안보실장 경질의 도화선이 된 것으로 알려진 케이팝 그룹 블랙핑크와 미국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한-미 정상회담 합동 공연이 결국 무산됐다. 대통령실은 31일 공지를 내어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공연은 대통령의 방미 행사 일정에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이 해당 공연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블랙핑크, 레이디 가가 합동 공연’이 오는 4월 윤 대통령 방미에 맞춰 미국에서 추진된다는 언론 보도가 최근 이어졌다는 점에서 이 공연을 일컬은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에 “ 윤 대통령 일정에 포함돼 있지 않고, 현재 추진하고 있지도 않다”며 “ 한·미 양국 모두 인지하고 있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그동안 이 공연을 두고 이렇다 할 입장을 밝히지 않아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양국이 함께 조율하는 외교 일정은 최종 컨펌 발표 전까지는 확정된 게 아니다. 다른 문화 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의 또 다른 관계자는 “여러가지 요인이 누적된 상황에서 안보실장 교체 등이 이뤄졌는데, ‘안보실장이 블랙핑크 공연 하나로 날아갔다’는 등의 이야기가 나오면서 이 상황 자체가 희화화되고 있다”고 했다. 합동 공연이 한·미 모두에 부담으로 작용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 공연은 애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국가안보실은 이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하지 않았고, 결국 보고 누락 등의 이유로 대통령실 김일범 의전비서관과 이문희 외교비서관에 이어 김성한 안보실장 경질로까지 이어지면서 한·미 모두에 부담스러운 상황이 된 것이다. 수십억원에 이르는 공연 비용도 부담으로 작동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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