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남부를 강타한 폭풍우로 최소 21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5일(현지시간) AP...
5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새벽부터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주 일대에 온대성 저기압으로 인해 강한 바람을 동반한 집중호우와 우박이 쏟아져 50개 이상의 도시에서 피해가 속출했다.폭우로 곳곳에서 홍수가 발생하면서 강한 물살에 차량이 휩쓸려 갔고, 주택 침수도 이어졌다.
홍수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은 사람은 2만명에 달하며 현재까지 1600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온대성 저기압은 중위도 및 고위도의 열대 지방 이외의 지방에서 형성되는 기상 현상으로, 대서양에서 매주 수십 개가 형성되나 보통 남극 근처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이번처럼 브라질에 직접 영향을 주는 경우는 드물었다. 그러나 지구 온난화로 인해 온대성 저기압이 비정상적으로 더 빠르게 형성되고, 영향력도 더 강해지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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