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한국과 16강전에서 맞붙는 브라질이 선수들 줄부상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두 명은 더는 월드컵에서 뛸 수 없습니다. 다만 한국 또한 브라질처럼 부상에서 자유롭지는 못합니다. 🔽16강 브라질전 미리 읽기
한국-브라질 6일 오전 4시 16강전 브라질 네이마르가 가브리에우 제주스를 껴안고 있는 모습. 루사일/신화 연합뉴스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한국과 16강전에서 맞붙는 브라질이 선수들 줄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두 명은 더는 월드컵에서 뛸 수 없다. 영국 〈비비시〉 등 외신은 3일 “브라질축구협회가 포워드 가브리에우 제주스와 풀백 알렉스 텔리스가 더는 카타르월드컵에 참가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제주스와 텔리스는 조별리그 G조 3차전 카메룬전에 대회 처음 선발로 출전했지만 경기 중후반 무릎 통증을 호소했다. 다음날 병원 정밀검진 결과 부상 정도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카타르에 남을지 치료를 위해 클럽으로 돌아갈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제주스와 텔리스는 브라질 대표팀 내에서는 1.5군급 선수들로 분류된다. 브라질은 앞서 주포 네이마르가 조별리그 1차전 세르비아전에서 오른발목 인대를 다쳐 스위스, 카메룬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일부 외신에 따르면 지금껏 부상 뒤 볼 훈련을 전혀 하지 못했던 네이마르는 전날 체육관에서 근력 훈련을 하면서 실전 복귀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한국 또한 브라질처럼 부상에서 자유롭지는 못하다. ‘캡틴’ 손흥민이 안면 골절 부상 여파로 계속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나서고 있고, 우루과이전에서 종아리 부상을 당한 철벽 수비수 김민재는 마지막 포르투갈전에서 내내 벤치를 지켰다. 왼쪽 풀백 김진수 또한 “나날이 진통제를 먹으면서 버티고 있다”고 밝혔다. 그나마 황희찬이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해 포르투갈전 후반전부터 가동되기 시작한 것은 다행이다. 그는 역전 결승골로 한국의 16강전 진출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한국 축구대표팀 김민재가 28일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가나와 경기 도중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브라질, 한국전 앞두고 줄부상... 제주스·텔리스 '아웃'브라질, 한국전 앞두고 줄부상... 제주스·텔리스 '아웃' 브라질 카타르월드컵 네이마르 윤현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네이마르, 팀 훈련 복귀…오른발 강슛으로 한국전 출전 예고브라질축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마르가 합류한 팀 훈련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지난달 24일 세르비아와의 조별리그 G조 1차전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친 네이마르가 이후 팀 훈련장에서 훈련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월드컵] 네이마르, 한국전 뛸 수 있을까…브라질 팀닥터는 '가능성 있다'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브라질이 한국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16강 상대로 정해지면서 발목을 다친 브라질의 핵심 골잡이 네이마르(30·...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네이마르, 한국전 뛰나…브라질 팀닥터 '가능성 있다'카타르월드컵 16강에서 우리와 맞붙는 브라질 대표팀 주전 공격수 네이마르의 출전 가능성에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네이마르는 A매치 통산 75골을 넣은 브라질 축구의 간판이지만, 지난달 25일 세르비아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교체된 뒤 조별리그 2, 3차전에 잇따라 결장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