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조업 저인망어선 2척, 2시간 50분 도주하다 붙잡혀

대한민국 뉴스 뉴스

불법조업 저인망어선 2척, 2시간 50분 도주하다 붙잡혀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OhmyNews_Korea
  • ⏱ Reading Time:
  • 24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51%

통영해양경찰서, 욕지도 인근 해상 적발 ... 법 위반 조사 예정

통영해양경찰서는 16일 오전 0시 52분경 통영시 욕지도 남서방 35해리 해상에서 선박 위치발신장치를 끄고 욕지도 남서방 10해리의 조업금지구역에서 불법조업 중이던 쌍끌이대형기선저인망 ㄱ호와 ㄴ호 2척을 발견해 불응하고 도주한 것을 2시간 50분 추적 끝에 붙잡았다고 17일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9시 57분경 통영시 욕지도 남서방 약 10해리 해상에서 저인망어선들이 위치발신장치를 끄고 불법조업중이라는 통영연안해상교통관제센터의 정보에 따라, 여수해양경찰서와 공조하여 경비함정 5척을 급파하였다. 해경은"이후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이 기적신호·통신기 등을 이용해 정선명령을 실시하였으나 ㄱ호와 ㄴ호 선장은 멈추지 않고 도주하기 시작하였고, 약 2시간 50분 동안 25해리를 쫓아간 추격전 끝에 욕지도 남서방 35해리 해상에서 선박을 멈춰 세울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한철웅 통영해경서장은"무분별한 불법조업은 우리 바다의 어족자원을 고갈시키므로 수산자원의 보호를 위해 어업인들의 준법정신이 절실하다"며"또한 최근 계속 일어나는 어선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어선위치발신장치를 상시 작동하여 안전조업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OhmyNews_Korea /  🏆 16.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담 넘어온 나무 왜 안자르냐”…이웃 살해한 40대男 ‘심신미약’ 주장 [법조인싸]“담 넘어온 나무 왜 안자르냐”…이웃 살해한 40대男 ‘심신미약’ 주장 [법조인싸]수 차례 칼부림 끝에 이웃집 노인 살해알코올농도 0.1% 만취 도주하다 잡혀1심 26년 선고…항소심 23년으로 감형법원 “반성하고 있고…공탁금도 맡겨”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녹색정의당 빠진 기후정치 토론은 앙꼬없는 찐빵''녹색정의당 빠진 기후정치 토론은 앙꼬없는 찐빵'김찬휘 공동대표, 'MBC 100분 토론 조천호 후보 출연 요청 긴급행동' 제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임영웅 뛰어넘은 린가드 효과…‘5만1670명’ K리그 찾았다임영웅 뛰어넘은 린가드 효과…‘5만1670명’ K리그 찾았다FC서울 2024시즌 홈 개막전 전반 30분 교체 투입돼 활약 인천과 0대0 아쉬운 무승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직장인, 업무시간 중 1시간20분은 ‘이것’ 한다는데…회사는 알아도 모른 척 ‘왜’직장인, 업무시간 중 1시간20분은 ‘이것’ 한다는데…회사는 알아도 모른 척 ‘왜’근무 시간의 17% 가량 ‘딴 짓’ 인터넷 서핑·사적 외출 등 다수 기업 54% “적극적 대응 안해” 근로자 반발 우려 등 소극 관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안전띠 깜빡했어요'…2시간 만에 스쿨존 단속 300건'안전띠 깜빡했어요'…2시간 만에 스쿨존 단속 300건어린이 보호구역 인근 도로입니다. 차들이 지나갑니다. 그런데 안전띠를 매지 않은 운전자가 보입니다. [운전자] “화장실 갔다가 안전띠를 해야 되는데 깜빡했죠.“ 어린이 보호 차량에 보호자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진료 불가' 응급실 7곳 뺑뺑이…80대 심정지 환자 결국 숨졌다'진료 불가' 응급실 7곳 뺑뺑이…80대 심정지 환자 결국 숨졌다주말 사이 대전에서 응급실 ‘전화 뺑뺑이’를 돌던 80대 심정지 환자가 약 1시간 만에 병원에 도착했지만 결국 사망했다. 대전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낮 12시쯤 의식 장애를 겪던 80대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급차에 실려 갔으나 전화로 진료 가능한 응급실을 확인하다 53분 만에 대전의 한 대학병원(3차 의료기관)에 도착한 뒤 사망 판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오전 10시쯤에는 50대 남성이 의식 저하와 마비 증세로 구급차에 실려 왔으나, 중환자실·의료진 부재 등을 이유로 병원 6곳에서 거부당해 53분 만에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20 02:2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