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화재 현장에서 거동이 불편한 와상환자를 통신업체 직원들이 무사히 구조해냈다. 강씨와 김씨는 곧 불이 집 전체로 번질 수 있다고 보고 할머니가 누워 있는 침대째 들고 밖으로 빠져나왔다. 벽과 지붕, 주택 내부는 탔으나 강씨와 김씨 덕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5일 전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2시쯤 완주군 소양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그곳에서 만난 80대 할아버지는"아내가 아파서 움직이기 힘들다"며 이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주택 화재 현장서 거동 불편한 환자 구조한 통신업체 직원들. 강충석·김진홍씨. 사진 전북소방본부소방 당국은 외부에서 날아든 불티가 장작더미에 붙어 집까지 화재가 번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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