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흉기난동 최원종 '스토커 집단 있다' 피해망상 빠져 범행(종합)
사건 사흘 전 범행 결심…10일 살인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 예정
경찰에 따르면 최원종은 지난 3일 오후 5시 35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집에서 모친 명의의 모닝 차량을 끌고 나와 수인분당선 서현역과 연결된 서현동 AK플라자 백화점 앞으로 갔다.그는 오후 5시 57분 흉기를 들고 차에서 내려 백화점 안으로 들어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갔다. 해당 백화점은 2층과 외부 지상이 연결된 구조이다.최원종은 오후 5시 59분 다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 백화점 밖으로 나갔다.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백화점에서 나와 분당경찰서 서현지구대 부근으로 걸어가다가 경찰관에 의해 오후 6시 5분 체포됐다. 최초 신고 접수 6분 만이었다.◇ 신림역 사건 모방?…사전에 범행 계획?경찰은 최원종의 휴대전화 및 PC 포렌식을 통해 로그 기록 등을 폭넓게 조사한 결과 신림역 사건 관련 검색·방문 횟수가 유의미하다고 볼 정도로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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