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착기 4대와 열화상 카메라가 동원돼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지 수색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지금 변 기자가 있는 곳이 무너저 내린 다리인 거죠?현재는 사고 원인 감식을 위해 경찰이 다리 양방향을 모두 막고 차량과 사람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사고 직후부터 약 세 시간가량 저희 MBC에 들어온 제보 영상을 보면 사고 이후 차량만 통제되고, 반대편 보행로에는 시민들이 건너다니는 위험해 보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는데요.화면으로만 봐도 위험해 보이는데 더 이상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사고가 났을 가능성부터, 다리 노후화, 또 수도관 파열까지 여러 가능성이 나오고 있습니다.재작년에는 정밀 안전점검에서 C등급, '보통'으로 판정받아 지난해 바닥판과 단면 보수 공사가 이뤄지기도 했는데요.성남시는 오늘 긴급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원인을 파악한 뒤 보수와 보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성남시는 사고 이후 24개의 다리를 점검한 결과 정자교에서 약 1킬로미터 떨어진 불정교에서도 보행로 침하가 확인돼 다리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화 02-78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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