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북한 노동당 전원회의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북한 미사일 도발의 배경은 뭔지, 그리고 어제 우리가 시험 발사에 성공한 고체연료 추진 우주발사체의 목적은 어떤 건지, 국방부 취재하는 홍의표 기자와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예고가 없던 발사였는데, 국방부는 어떻게 설명하고 있습니까?혹시 모를 낙탄 피해에 대비해 어선들을 대피시키고 기상 상황도 고려하다 보니, 예상치 못하게 발사체가 잘 보이는 일몰 시간이 됐던 겁니다.그렇군요. 그래도 최근 북한 무인기 침범도 있었고, 국민이 느끼는 불안감도 고려해야 했다는 지적은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빠르면 1~2년 안에 가능하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는데요.통상 위성용 발사체는 1단과 2단, 3단이 연료를 태워 가면서 각각 분리가 되고 대기권 밖까지 나갑니다.500킬로그램짜리 소형 위성을 넣어서 궤도로 보내려면, 최소 150톤포스, 150톤을 밀어 올리는 힘이 필요하다는데요.◀ 앵커 ▶네, 어제 발사된 우주발사체는 고체 연료를 기반으로 움직입니다.여기에 군사 정찰위성을 싣고 쏘아 올리면, 북한 핵과 대량살상무기 위험을 미리 탐지해 대응하기가 수월해질 수 있습니다.이 때문에 내일 노동당 전원회의 결과가 어떻게 발표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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