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서 스포츠 경기 개최 '활발'…국제대회 복귀할지 관심
보도에 따르면 평양과 각 도에서 선발된 남녀선수가 참가한 '제3차 전국농업근로자배구경기'가 28일부터 전날까지 평안남도 평성에서 열렸다. 경기 결과 함경북도 남녀선수들이 1위를 휩쓸었다.농구, 배구, 태권도, 줄다리기 등 경기가 펼쳐졌고, 조별 종합순위 1위는 정보산업성, 보건성, 은하무역국, 외국문출판사 팀에게 돌아갔다.신문은"태권도과학연구소에서 경기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보장하며 태권도 기술 발전에 적극 이바지할 수 있는 새로운 심판지원체계를 개발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지난 8일 평양국제축구학교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 여성축구의 날' 기념행사또 평양국제축구학교에서 훈련지도법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신문은 평양국제축구학교 교육자들이"학생들이 불의의 정황에서도 능동적으로 사고하고 결심할 수 있는 훈련지도 방법을 도입하였다"며"나이 어린 학생들의 특성에 맞게 형태 발달보다 운동기능을 발달시킬 수 있는 훈련지도 방법을 내놓기 위해 창조적 지혜와 열정을 합쳐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익히 '스포츠광'으로 알려진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체육 분야에 상당한 애정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를 열어 반도핑 개선책과 '전문체육 기술 수준을 보다 높은 단계로 끌어올리고 대중체육사업을 활발히 벌리는 문제'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북한은 코로나19를 이유로 2021년 도쿄올림픽에 일방적으로 불참해 국제올림픽위원회로부터 받았던 자격정지 처분이 올해부터 풀렸다.[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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