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대비태세 유지하며 훈련 예정…대피소 8곳 시설 점검 연평면, 위기 상황 대비한 업무 교육 진행 주민들 불안…조업 통제 걱정에 이른 귀항도
연평도에 배치된 군부대는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서해 북방한계선 일대 중 하나인 북한 개머리 지역에 설치된 포진지입니다.연락사무소 폭파 소식에 지역 전체가 순식간에 긴장에 휩싸였습니다.[연평면사무소 관계자 : 위기 상황에 업무 분장 같은 게 있어요. 어떤 직원이 어떤 업무를 한다. 그 정도 교육하고 있어요.]조업이 통제될까 걱정인 어민들은 평소보다 빨리 작업을 마치고 돌아오기도 했습니다.
[박태원 / 서해5도 평화수역운동본부 상임대표 : 집에 노모도 계시고 가족도 하다 보니 과거 회상할 때 조금 불안하죠. 과연 내가 옳은 일을 하고 있는 건가. 정세가 안 좋은데 바다에 나가서 굳이 내가 고기를 잡아야 하나]※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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