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와 인도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
윤석열 대통령이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와 인도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오늘 오후 출국했습니다. 5박 7일 일정으로,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했습니다. 다자외교무대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국제 공조 등을 강조하고 2030 부산엑스포 유치에 총력을 다 한단 계획입니다.
윤 대통령은 출국에 앞서 공개된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날로 고조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핵 위협은 아세안 국가들에도 직접적이며 실존적 위협이 되고 있다"면서 한국과 아세안의 전략적 연대와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 공개된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는"북한의 핵 개발이 역내 질서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등 중국의 국익 측면에서도 바람직하지 않을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북한 비핵화에 대한 중국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한 데 이어, 한·중·일 협력에도 나서달라는 뜻을 밝힌 것으로 풀이됩니다. 일주일간 이어질 외교 무대에서 윤 대통령이 재차 중국을 언급할지도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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