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전승절 기념 공연에 앞서 저녁 8시부터 2시간 가량 열병식도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신형 무기의 공개나 김 위원장의 연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임소정 기자입니다.김정은 위원장과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 리홍중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이 공연장에 나란히 입장했습니다.공연에 앞서 김 위원장을 접견한 중국과 러시아 대표단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푸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습니다.
북한이 전승절 행사에 외국 대표단을 초청한 건 2013년 이후 10년 만으로, 공연에선 러시아와 중국 노래도 연주됐습니다.김 위원장은 쇼이구 장관에게 신형 무기들을 직접 소개하기도 했습니다.미국 정부는 쇼이구 장관의 이번 방북에 대해 러시아는 북한의 불법 무기 프로그램을, 북한은 러시아의 침략전쟁을 지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MBC뉴스 임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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