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어제 잠수함에서 전략순항미사일 2기 발사'

북한은 어제 잠수함에서 전략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조선중앙통신은 오늘 '전략순항미사일 수중발사훈련이 어제 새벽에 진행됐다'면서 '발사훈련에 동원된 잠수함 '8·24영웅함'이 조선 동해 경포만 수역에서 2기의 전략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보도했습니다.경포만은 함경남도 홍원군 앞바다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전략순항미사일 수중발사훈련이 어제 새벽에 진행됐다"면서"발사훈련에 동원된 잠수함 '8·24영웅함'이 조선 동해 경포만 수역에서 2기의 전략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보도했습니다.중앙통신은"발사된 2기의 전략순항미사일은 조선 동해에 설정된 1,500km 계선의 거리를 모의한 '8'자형 비행궤도를 2시간6분 정도 비행해 표적을 명중 타격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발사 훈련을 통하여 무기 체계의 신뢰성을 확인하고 공화국 핵억제력의 또 다른 중요 구성 부분으로 되는 잠수함 부대들의 수중대지상 공격 작전 태세를 검열 판정하였다"며"발사 훈련은 자기의 목적을 성과적으로 달성하였다"고 자평했습니다. 또"수중발사 훈련을 통해 미제와 남조선의 반공화국 군사적 준동이 노골화되고 있는 현 정세를 강력한 힘으로 통제 관리해나갈 우리 군대의 불변한 입장이 명백히 표명됐다"면서"다양한 공간에서의 핵전쟁 억제 수단들의 경상적 가동 태세가 입증됐다"고 주장했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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