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군사정찰위성 탑재 '천리마-1형'로켓, 사고로 서해 추락' 군사정찰위성 김도균 기자
북한 관영 은 이날 '군사정찰위성발사시 사고 발생' 제목의 기사에서 이날"오전 6시 27분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군사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탑재한 신형위성운반로켓 '천리마-1형'에 탑재해 발사했다"면서"1계단 분리 후 2계단 발동기의 시동비정상으로 하여 추진력을 상실하면서 조선 서해에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국가우주개발국 대변인은"'천리마-1'형에 도입된 신형발동기체계의 믿음성과 안정성이 떨어지고 사용된 연료의 특성이 불안정한데 사고의 원인이 있는 것으로 보고 해당 과학자, 기술자, 전문가들이 구체적인 원인해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어 통신은 국가우주개발국은 위성발사에서 나타난 엄중한 결함을 구체적으로 조사해명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과학기술적대책을 시급히 강구하며 여러 가지 부분시험들을 거쳐 가급적으로 빠른 기간 내에 제2차 발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합참은 해당 '우주발사체'가"백령도 서쪽 먼바다 상공을 통과하여 어청도 서방 200여 km 해상에 '비정상적 비행'으로 낙하했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속보] 북한 “군사정찰위성 로켓 사고 발생···빠른 기간 내 2차 발사”북한이 31일 발사한 군사정찰위성 탑재 로켓과 관련해 “추진력을 상실하면서 조선(북한) 서해에 추락하였다”며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속보]북한 군부 1위 리병철 “군사정찰위성 1호기 6월 곧 발사”북한 군부 서열 1위인 리병철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30일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오는 6월에 곧 발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북한 리병철 “정찰위성 6월 발사…미국 군사행동 실시간 감시”북한 군부 2인자인 리병철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30일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다음 달에 곧 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北리병철 '정찰위성 6월에 곧 발사…美군사행동 실시간 감시'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북한 군부 2인자인 리병철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30일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6월에 곧 발사할 계획...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