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한·미·일 밀착에 ‘불시 핵공격’ 경고…해군 강화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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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중형 잠수함들을 전술핵 탑재 잠수함으로 개조해야”정찰위성 발사 실패 상황서 9·9절 ...

김정은 옆에 선 박정천 북한이 8일 수중에서 핵 공격이 가능한 전술핵공격잠수함을 건조했다고 밝혔다.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박정천 노동당 군정지도부장 등이 지난 6일 진수식에서 잠수함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김정은 옆에 선 박정천 북한이 8일 수중에서 핵 공격이 가능한 전술핵공격잠수함을 건조했다고 밝혔다.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박정천 노동당 군정지도부장 등이 지난 6일 진수식에서 잠수함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8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보면 김 위원장은 지난 6~7일 첫 전술핵공격잠수함 진수식 등에서 “해군의 핵 무장화는 더는 미룰 수도, 늦출 수도 없는 절박한 시대적 과제”라며 “전술핵을 탑재한 수중 및 수상 함선들을 해군에 인도하는 사업에 박차를 가하여야 한다”고 했다. 해군 핵무장은 전술핵 활용 영역을 확대한다는 점에서 북한의 핵 무력 고도화에 중요하다. 육상, 공중에 더해 바다에서도 쏠 수 있으며 수중에서는 불시에 은밀하게 발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 위협적이다. 김 위원장이 “핵무기를 장비하면 그것이 곧 핵잠수함이라는 것이 나의 견해”라며 핵잠수함 개념을 정의한 것도 특징적이다. 통상 핵잠수함은 원자력으로 움직이는 핵 추진 잠수함을 일컫는다. 김 위원장이 2021년 노동당 8차 당대회에서 주요 무기 개발 과제로 “핵 장거리 타격 능력을 제고하는 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핵 잠수함 보유”를 제시한 것도 핵 추진 잠수함을 염두에 뒀다는 해석이 지배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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