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북한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위해 전장에 병력과 장비를 추가로 보내려는 움직임을 포착했다고 합동참모본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4일 무인항공기술연합체 산하 연구소와 기업소들에서 생산한 각종 자폭 공격형무인기들의 성능시험을 현지에서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5일 보도했다. 2024.11.15 김지헌 기자=북한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위해 전장에 병력과 장비를 추가로 보내려는 움직임을 포착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23일 밝혔다.합참은 이날 언론에 배포한 '최근 북한군 동향' 자료를 통해 여러 출처의 정보·첩보를 통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중 1천1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으며, 북한군은 현재 교대 또는 증원 파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북한은 또한 240㎜ 방사포와 170㎜ 자주포 등의 전력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달 김정은 국무위원장 현지 지도에서 공개된 자폭형 무인기 등도 생산·지원하려는 동향이 일부 포착됐다고 합참은 전했다.
합참은 북한이 전쟁 특수를 이용해 노후 전력을 소모하고 신규 전력의 전투 경험을 쌓음으로써 한국 대비 질적 열세인 재래식 전력을 현대화하려는 의도가 강하며, 이는 우리 측에 대한 군사적 위협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북한은 이달 들어 동계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발과 관련된 특이 동향은 식별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한국의 비상계엄 및 탄핵 정국과 관련해서는 사실 위주의 몇 차례 보도에 그친 점을 볼 때 이를 상세히 보도할 경우 생겨날 수 있는 대내적 역효과를 차단하고 김정은 정권 보위 조치를 강화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북한군은 최근 MDL 일대 작업에 수천 명의 병력을 증원해 MDL 일대 방벽 상단에 철책을 설치하고 있는 것으로 포착됐다. 철책은 약 40㎞에 걸쳐 설치했으며, 북한 군인 및 주민의 월남을 차단하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북한은 지난달 24일부터 경의선 송전탑을 철거 중인데, 북한 지역에 있는 송전탑 15개 중 11개의 철거가 완료됐다.북한의 대남 오물·쓰레기 풍선 부양은 지난달 28∼29일 이후 중단된 상태다. 하지만 북한의 풍선 부양 기지 여러 곳에서 자재 확보 등 준비 동향이 계속 포착되고 있어 기습적 부양은 언제든 가능한 상태로 분석됐다.그러나 최근 고체연료 탄도미사일 동체 생산 및 이동 징후, 북한의 국방 발전 5개년 계획, 미국 대통령 취임 등 대내외 정치 일정 등을 고려할 때 연말 당 전원회의를 전후해 IRBM급 극초음속 미사일 등을 기습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됐다.
합참은 북한이 내년에도 '적대적 두 국가 관계' 기조 아래 '통미봉남'식 무시 전략을 유지하면서 대남 풍선, 소음 방송, 위치정보시스템 교란 등 회색지대 공략을 이어갈 것으로 예측했다.합참은 다만"동계훈련과 연계된 대남 무력시위 성격의 훈련과 함께 러시아라는 뒷배를 업고 대미 협상력 제고를 위한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핵실험 등 다양한 전략적 도발 시도 가능성이 높다"며"한미 정보 공조 및 대비 태세 확립이 긴요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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