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중요 의사결정을 내리는 노동당 전원회의가 시작됐습니다. 북한의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김정은 국무..
며칠간 진행되는 당 전원회의는 북한의 중대사를 논의하는 실질적인 최고 의사결정기구입니다.북한의 코로나 상황 등을 고려해 경제 문제가 비중있게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한미가 북한의 7차 핵실험이 임박했다고 판단하는 가운데, 관련 결정을 내릴 가능성도 주목됩니다.
지난 6차 핵실험 땐, 최고 지도부만 참석하는 정치국 상무위원회에서 김 위원장이 직접 핵실험 명령서를 승인했습니다.[김성/주유엔 북한대사 : 만약 북한의 실험이 국제사회에 위협이 된다면, 유엔 안보리는 왜 미국의 ICBM 실험은 북한에 위협이 되지 않는 것인지를 설득력 있게 밝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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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전원회의 앞두고 안건 심의...핵실험 메시지 나올까[앵커]북한의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잇따르는 가운데 북한은 노동당 중앙위 정치국회의를 열어 이달 상순 개최를 예고한 전원회의 안건 등을 심의했습니다.여당과 정부, 대통령실도 한자리에 모여, 북한의 도발 등 국가 안보 관련 동향을 점검했습니다.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연희 기자!전원회의 안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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