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6천㎞ 치솟은' ICBM 발사…'정찰기 빌미' 대미 무력시위(종합2보)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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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6천㎞ 치솟은' ICBM 발사…'정찰기 빌미' 대미 무력시위(종합2보)

지난 4월 북한 고체연료 사용 탄도미사일 화성포-18형 발사 장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공화국전략무력의 전망적인 핵심주력수단으로, 중대한 전쟁억제력의 사명을 수행하게 될 새형의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8' 형 시험발사가 단행되였다"고 2023년 4월 14일 보도했다. 김승욱 박수윤 기자=북한이 12일 동해상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정상보다 높은 고각으로 발사된 ICBM은 고도 6천㎞까지 치솟아 약 1천㎞를 비행한 후 동해상에 떨어졌다.합동참모본부는"우리 군은 오늘 10시께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장거리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며"북한의 탄도미사일은 고각으로 발사돼 약 1천km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고 밝혔다.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15일 한미 연합·합동화력격멸훈련에 반발하며 쏜 이후 27일 만이며, ICBM 발사는 지난 4월 13일 고체연료 ICBM인 화성-18형 발사 이후 90일 만이다.

최고 고도 등으로 볼 때 이번 ICBM은 신형 고체연료인 '화성-18형'보다는 액체연료인 '화성-17형'일 가능성에 일단 무게가 실린다. 과거 화성-17형은 6천㎞ 이상 올라간 적이 있지만, '화성-18형'은 지난 4월 시험발사 등시 정점고도가 3천㎞ 미만에서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조선중앙통신 홈페이지 캡처.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북한은 지난 10∼11일 미군 정찰기 활동을 비난하는 담화를 세 건이나 발표하며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담보는 없다'는 등 위협한 바 있다.특히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침범했다고 주장한 배타적경제수역은 통상 무해통항권이 인정되는 공해로, 이를 문제 삼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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