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핵실험 임박 관측 속 방사포 발사...김정은 '정면승부' 천명 합참은 북한의 방사포 항적 포착으로부터 10시간가량 지난 후 이 사실을 공지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앞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노동당 중앙위원회 8기 5차 전원회의를 주재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북한의 안전환경은 매우 심각하며 주변 정세는 더욱 극단하게 격화될 수 있는 위험성을 띠고 있다"며 "이 같은 정세는 북한으로 하여금 국방력 강화를 위한 목표 점령을 더욱 앞당길 것을 재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북한의 7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관측과 관련해 최근 미국과 한국, 국제사회의 집중된 관심이 북한의 핵실험을 지연시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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