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행정처분땐 사직”
정부가 이르면 이번 주 초 의료현장 이탈 후 미복귀한 전공의들에게 면허정치 행정처분 사전 통지서 발송을 마칠 예정인 가운데 의대 교수들이 대학별로 비상총회를 열어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와 별개로 수련병원을 두고 있는 의대의 교수들도 각각 비상회의 일정을 잡고 있다. 서울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총회를 열고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단체 사직서 제출 등 집단행동에 대한 의견도 오갔다. 연세대 의대 교수협의회도 이날 오전 투표를 갖고 안석균 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비대위는 향후 사직서 제출 등을 포함한 집단행동 방향을 논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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