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 39.1%, 올해 사회·경제 전망 '부정적' 부산시_정기여론조사 김보성 기자
부산시민 10명 중 4명은 올해 부산 지역의 사회·경제 상황을 부정적으로 예측했다. 이런 상황에서 시가 역점을 두어야 할 정책으로는 '일자리·경제', '도시균형발전', '복지·건강' 분야 등을 꼽았다.
부산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정책 요구에 대해선 압도적으로 일자리·경제 분야를 선택했다. 이어선 도시균형발전 5.9%, 문화·체육·관광 4.6%, 복지·건강 3.3%, 보건·의료 3.0%, 교통 2.7% 등의 순이었다. 복수 응답에서는 비율이 다소 달라졌다. 일자리·경제를 중요하게 보면서도 도시균형발전 30.7%, 복지·건강 28.8%, 보건·의료 27.6% 등에 힘을 실었다. 부정평가의 이유로는 경기·경제침체 대답이 32.2%로 가장 많았다. 이밖엔 일자리 부족 19.8%, 전반적으로 나쁨 5.4%, 미흡한 복지정책 4.3%, 질 낮은 교육 3.0%, 물가상승 3.0% 등의 답변이 나왔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추경호, 노란봉투법에 '헌법 위배·노사갈등 확산…재논의해야'추경호, 노란봉투법에 '헌법 위배·노사갈등 확산…재논의해야' 연합 비상경제 추경호 노란봉투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오락가락 경제 전망... '그래서 주식, 지금 사도 되나요?'전문가들 의견의 공통점은 ①1분기 중엔 주가 조정이 일어난다는 점, 따라서 하락장에 대비해 매수·매도 전략을 짜야 한다는 점. 그리고 ②투자처로 반도체 주를 공통 제시했다는 점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50돌 장학퀴즈' 뒤엔 이 회장님...'후원 약속' 죽어서도 지켰다 | 중앙일보경영이 어려울 때 직원들의 반대에도 자신의 사재를 털어 재단을 만들었습니다.\r장학퀴즈 최종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영상]한·미, 북한 ICBM 도발 하루 만에 전략자산 전개로 확장억제력 과시북한이 올해 처음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한 지 하루 만인 19일 한·미는 미국 전략자산을 동반한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맞서 미국의 확장억제력을 과시한 것이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