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4% 공공돌봄 사라지나…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존폐 위기 서울시사회서비스원 공공돌봄 돌봄노동자 서사원 임은재 기자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존폐 위기에 처했다. 서사원은 공공 돌봄서비스 기관으로 수익성 없는 사업에 앞장서 왔다. 코로나19 시기 민간이 기피했던 돌봄의 최전선에 투입되기도 했다. 이처럼 '돌봄 사각지대'에서 일해 온 직원들의 의사와 관계없이 서사원은 사실상 문을 닫는다. 서울시는 ▲142억 예산 삭감 ▲근로 계약 연장 중단 ▲일부 센터 운영 종료 등 서사원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고 민간 공급자 육성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기자가 만난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요양보호사 A씨가 말했다. 그는 요양보호사를 '우리 엄마 밥해주고 청소해 주고 빨래해 주는 사람', '파출부 아줌마' 정도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윤석열 정부가 제시하는 복지전략 핵심과제 중 하나는 '사회서비스 고도화'다.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근본적인 방법은 전문성과 지속성을 갖춘 사람들이 해당 분야에 종사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갑질 등 심각한 문제가 존재하는 경우에도 기업이 나서서 이용자에게 주의를 주고 상황을 개선하기란 쉽지 않다. 이용자가 다른 기업을 이용하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악성 이용자'로 남게 된다.황정일 서사원 대표는 서사원을 사실상 민간 기관으로 변경하는 자구안을 내놓았다. 서사원 직원들이 민간에 비해 높은 임금을 받고 있다는 점을 문제 삼으며 '개혁'의 필요성을 주장한 것이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윗세대 부양하다 인생 끝날라' 막막한 절반세대의 절규전문가들은 '기성세대에 유리한 시스템은 고수하면서 무조건 아이만 낳으라고 하니 이용당한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라고 분석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IAEA에 신뢰 표시한 국힘 '맞춤 보고서? 민주당 관심법'국힘, IAEA 보고서에 의문 제기한 민주당에 '궁예 관심법' 비난 국민의힘 IAEA 후쿠시마원전오염수 곽우신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현 방통위원 무기한 단식 돌입 '수신료 분리징수 강행 안돼'방통위 오는 5일 시행령 의결 예정... "공영방송 독립성 보장해야, 방통위 최악의 위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폐원 위기 서울백병원…설립자 후손들, 뒤집기 나서나최근 폐원이 결정된 서울백병원을 살리기 위해 설립자 백인제 선생의 후손들이 나서기로 했다. 3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방출 위기 극복한 몬스터즈, '최강야구' 빛낸 선수들방출 위기 극복한 몬스터즈, '최강야구' 빛낸 선수들 최강야구 김상화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