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봉하마을서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 참배... 조국혁신당 경남도당 창당대회 치러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국가균형발전을 강조하며"헌법 1조에 대한민국은 지방분권공화국이라는 내용을 넣어야 하고, 서울에 있는 대법원·대검찰청·감사원 등 사법 관련 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최근 높아진 지지율에 대해 조 대표는"지난주까지 정당 지지율이 여론조사 업체를 하나하나 기억하지 못 하는데,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이 20%를 넘은 것 같고 유지가 될 것 같다"라며"한편으로는 고무된다. 그러나 지지율은 언제든지 빠질 수 있어 신중하게, 겸손하게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일부 정치평론가나 정당, 를 포함한 보수언론들이 황 의원과 저를 비판하고 있다. 사설을 봤다. 반문하고 싶다. 를 비롯한 몇몇 보수 언론은 전두환정권 이전에 어떤 일을 했는지 스스로 돌아봐야 한다. 아부와 찬양을 하고, 온갖 범죄행위를 했는지 돌아보고, 당시 군사권위주의정권과 결탁해서 기소도 하지 않고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없다. 그런데 윤석열 정권에서 기소되고 유죄를 받은 사람에 대해서는 적반하장"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언제부터 우리나라가 수도권공화국으로 변질되었다. 이것을 해결하는 게 고 노무현 대통령의 꿈이었다. 지방분권을 국정 어젠다로 내세웠는데 일부만 이뤄졌다. 최근 윤석열 정권이 들어서기 전에,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추진했던 부·울·경 메가시티가 있었는데 무너졌다. 경기도 일부를 서울에 편입해서 서울을 더 크게 하려고 한다.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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