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신작 '미키17', 美서 테스트 상영…개봉은 내년 3월 29일 SBS뉴스
미국 영화 정보 매체 월드 오브 릴은 4일"'미키17'의 테스트 스크리닝이 오는 8일 진행된다"고 보도했다. 내부 시사의 성격을 띠는 상영으로 이 자리에서는 시각효과가 완성되지 않은 편집본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배급사 워너브라더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약 30초 분량의 '미키17' 티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미지의 공간에서 눈을 뜬 로버트 패틴슨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했다. 워너브라더스는 티저 공개와 함께 2024년 3월 29일 개봉을 고지했다.이미지 확대하기 '미키17'은 에드워드 애슈턴의 SF 소설 '미키7'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은 미지의 행성을 개척하는 복제인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러나 어느 정도 각색이 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영화의 주연을 앞은 로버트 패틴슨은"'미키 17'은 '기생충' 감독 봉준호와 함께했는데, 내 인생에서 해본 어떤 것과도 달랐다. 영화는 미쳤고, 완전히 다른 스타일의 작업이다"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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