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응급실 11곳에서 이송을 거부당한 후 한 달째 의식 불명 상태인 2세 여야 사건 등 응급실 미수용 사례 증가에 대해 '응급실에 어려움이 일부 있지만 극복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응급실 이용 자제를 요청하면서 '어디가 찢어져서 피가 많이 나는 것도 경증에 해당한다'고 ...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응급실 11곳에서 이송을 거부당한 후 한 달째 의식 불명 상태인 2세 여야 사건 등 응급실 미수용 사례 증가에 대해"응급실에 어려움이 일부 있지만 극복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4일 MBC라디오 에 출연해"응급실 미수용 사례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응급실 등 배후 진료도 포함해서 의료기관의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라며"2월에 전공의가 이탈하면서 상황이 더 나빠졌다"고 밝혔다. 현재 응급실 상황에 대해서는"정확하게 응급실에서 이송이 늦거나 미수용 사례로 인해서 사망했는지는 통계를 집계하고 있지는 않다"라며"어려움이 커져서 한계선상에 와 있는 병원들 25개 정도에 담당관을 지정해서 매일 상황 파악을 하고 있는데 현재 공식적으로는 세 군데가 응급실 24시간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중증이라는 것은 거의 의식 불명이거나 본인 스스로 뭘 할 수 없는 마비 상태에 있거나 이런 경우들이 대다수"라며"그렇지 않고 보통 열이 많이 나거나 배가 갑자기 아프거나 어디가 찢어져서 피가 많이 난다 이런 것도 사실 경증에 해당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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