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장, 北 '전사자 추모의벽' 폄훼에…'수준 좀 올려라'
미국을 방문 중인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26일 오후 워싱턴 D.C 한국전 참전 기념공원 내 추모의 벽에서 열린 전쟁포로·실종·전사 유가족 추모행사에 참석해 카투사 전사자 한상순유족 한상희 씨와 함께 추모의 벽에 탁본을 뜨고 있다. 2022.7.27 [국가보훈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박 처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글에서"북한이 7월 27일 워싱턴 '추모의 벽' 제막을 두고, 언론의 집중조명에 배가 아파 그런지 어떻게든 트집을 잡아 깎아내리고 싶은가 봅니다"라며 이같이 일침을 가했다.
박 처장은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가 전날 추모의 벽을 '묘비에 불과하다'고 비난한 내용을 전한 국내 기사를 링크하고"예의와 도리를 미화, 분식, 광대극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몰상식하게 광분하는 북한에게 무엇이 그렇게 두려운지 묻고 싶다"고 꼬집었다.그는"72년 전, 세계 수많은 젊은이들이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전쟁의 포화 속으로 뛰어들었다"며"그 희생과 헌신을 추모하는 것은 정치이념을 떠나 인간으로서의 예의이고 도리"라고 강조했다.[박민식 보훈처장 페이스북 계정 갈무리] 앞서 우리민족끼리는 전날 '상전과 주구의 추악한 대결광대극을 평함'이란 제목의 논평원 글을 통해"거무틱틱한 '추모의 벽'에 씌여진 이름들은 그대로 위대한 전승을 안아온 우리 공화국의 위상에 대한 반증이며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대참패를 당하고 항복서를 바친 미국의 패전상, 비참상에 대한 자인이고 개탄"이라고 주장했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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