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핼러윈 기간 인파 문제를 우려한 용산서 정보보고서가 삭제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오전부터 박성민 전 서울청 정보부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오후에는 이임재 전 용산서장을 비롯해 주요 피의자 2차 소환 조사도 이어집니다.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정현 기자! [기자]네 ...
오후에는 이임재 전 용산서장을 비롯해 주요 피의자 2차 소환 조사도 이어집니다.네, 박 전 부장은 10시쯤 특수본에 출석해 압수물 분석 작업에 참관하고 있습니다.[박성민 / 전 서울경찰청 정보부장 :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겠습니다.]특수본은 박 전 부장이 언론 보도로 해당 보고서의 존재를 인지한 뒤 삭제 지시를 내렸다고 보고,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특수본은 박 전 부장 조사를 마친 뒤 곧 김광호 서울청장 등을 불러 정보 보고서 삭제 과정에 개입했는지 등을 수사할 방침입니다.네, 주요 피의자로 전환된 용산소방서 지휘팀장이 2시간 전쯤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주요 피의자들 2차 소환도 예고됐는데요,다만 용산서 직원들과 진술이 엇갈리고 있고, 이 전 서장 본인도 정확한 지시 내용과 시점을 기억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지금까지 경찰청 특별수사본부에서 YTN 박정현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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