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실수로 '보충역'이 '현역' 입대…'시스템 보완하겠다' SBS뉴스
9일 병무청에 따르면 2016년부터 지난 4월까지 입대 전 신체검사에서 체질량지수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현역병이 된 사례는 4명으로 파악됐습니다.예를 들어 키가 175㎝인 경우 4급 판정을 받는 과체중 기준은 108㎏이고, 저체중 기준은 48㎏입니다.
육군 신병교육대는 지난 5월 새로 들어온 훈련병에게 맞는 크기의 군복이 없어 의아해하다 병무청에 문의하는 과정에서 병무청의 판정 실수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또 다른 한 명은 지난 5월 육군 신병교육대에서 판정 오류가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보충역으로 전환됐습니다.병무청 관계자는"병무청 전담의사가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 바람에 오류가 있었다"며"이런 실수가 재발하지 않게 모든 직원 교육을 철저히 하고 전산 시스템도 보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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