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엔진' 황인범 '월드컵 출전이란 꿈, 조금씩 다가와'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한국 축구대표팀의 '엔진' 황인범은 조심스러운 답변 속에서도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 들고 싶다는 의지는 감추지 못했다.
황인범은 카메룬과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하루 앞둔 26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최종 명단이 나온 게 아니라서 답변하기가 조심스럽다"면서도"나는 월드컵 출전이라는 꿈을 가진 어린 선수였고, 그런 꿈을 갖고 계속 준비를 해왔다"고 되돌아봤다.그러면서"부상 없이 최종 명단에 들어서 내 꿈을 이뤄내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힘줘 말했다.중원에서 안정적으로 공을 소유하고 전방 공격수에게 배급하는 역할을 맡아온 황인범은 벤투호의 '빌드업 축구'에서 팀의 엔진 역할을 해왔다. 김도훈 기자=지난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한국과 코스타리카 축구 대표팀 평가전이 2대2로 끝난 뒤 황인범과 김민재가 인사하고 있다. 2022.9.23 [email protected].
손흥민과 황희찬, 황의조, 김민재 등 유럽파 선수를 포함한 최정예 멤버로 손발을 맞추는 건 월드컵 개막 전 이번 카메룬전이 마지막 평가전이다. 2022.9.2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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