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이어 클린스만호에서도 주장은 역시 손흥민
손흥민은 파울루 벤투 전 감독 체제에서도 주장으로서 대표팀을 이끌며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 16강행에 앞장섰다.당사자에게 알리지는 않았지만, 클린스만 감독이 팀의 확실한 구심점으로 간판선수이자 경험이 풍부한 손흥민을 미리 점찍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이번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린 25명 중 손흥민보다 '고참'은 이기제, 조현우, 김영권, 김승규, 김태환, 정우영까지 6명뿐이다. 윤동진 기자=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21일 오전 경기도 파주 NFC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3.3.21 [email protected]클린스만 감독은 앞서 공식 석상에서 여러 번 손흥민과 호흡을 맞추는 일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취임 기자회견에서 자신을 손흥민의 '빅 팬'이라 칭한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1 경기를 관전한 뒤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손흥민이 어서 한국에 와서 빨리 대화하는 날이 오길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손흥민은 이날"새로운 감독님과 발을 맞춰볼 생각에 설레고 영광스럽다"며"매우 특별하다. 구단에서 선수 시절부터 감독님을 보신 분도 있고, 함께 생활하셨던 분들이 계셔서 얼마나 평가가 좋은지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고 지지를 보냈다. 윤동진 기자=손흥민을 비롯한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21일 오전 경기도 파주 NFC에서 진행된 훈련에 앞서 몸을 풀고 있다. 2023.3.2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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