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승용차 중에서 가장 비싼 가격입니다.\r제네시스 G90
제네시스 G90 롱휠베이스는 현재 시판 중인 국산 승용차 중에서 가장 비싸다. 공식 출고가격이 1억6557만원이다. 시트나 뒷좌석 모니터, 내장 카메라 등 선택 품목을 더하면 실구매가는 더 비싸진다.지난 10일 서울~남양주 왕복 70㎞ 구간에서 제네시스 G90 LWB를 시승했다. 먼저 차체가 눈길을 압도한다. 제네시스 G90 LWB는 기존 제네시스 G90 차량을 기반으로 뒷좌석 문짝을 길게 늘이고 뒷좌석과 트렁크 공간을 구분하는 기둥을 굵직하게 확장한 모델이다.G90 LWB는 넓은 실내공간을 구현하기 위해 앞바퀴와 뒷바퀴 사이의 거리를 늘려 차체 길이가 상당히 길어졌다. 대형 세단 제네시스 G90과 비교하면 190㎜ 길다.
두 다리 쭉 펼 수 있는 뒷좌석 공간 G90 LWB의 고급감은 스마트키를 쥐는 순간부터 체감할 수 있다. 일단 스마트키 자체가 클램셸 후드처럼 매끄럽고 감각적이다. 키를 쥐고 다가서면 기아 EV6와 비슷하게 손잡이가 스르륵 튀어나온다. 일명 ‘회장님 좌석’인 조수석을 정면으로 밀고 엉덩이를 붙이면 키 178㎝ 성인 남성이 다리를 쭉 펼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 전동식 버튼을 조작해 다리 받침대까지 펴면 호텔 라운지에 놓인 편안한 소파가 부럽지 않을 정도다.서울 중구 회현동 소재 레스케이프 호텔 7층. G90 시트 색깔과 소재는 이 호텔 로비의 와인색 나무 소재를 연상시킨다. [사진 신세계조선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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