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올해 수능의 예고편인 9월 모의평가, 정부 예고대로...
n수생 최다 수능…최상위권 입시경쟁 치열할 듯 [앵커]복잡한 지문 대신 헷갈리는 선택지나 함정 문제가 많았는데, 수험생들은 남은 시간 실수를 줄여나가는 데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시험장에서는 술술 풀렸던 문제들에 함정이 숨어있던 겁니다.
[양상윤 / 영일고등학교 3학년 : 시험장에서 볼 때는 되게 쉬웠고 이번에 점수가 아주 많이 높게 나올 것 같아서 되게 대체로 변별력이 없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집 가서 채점을 해보니까 되게 되게 틀린 문제가 많아서 헷갈리는 선지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최서윤 / 혜원여자고등학교 3학년 : 수학은 준킬러 문제가 굉장히 쉽다고 생각을 하고 문제를 풀었는데 함정이 있었거나 아니면 계산 실수가 있었거나 하는 점 때문에 예상했던 점수에는 조금 못 미치는 점수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이번 9월 모의평가 표준점수 최고점을 보면 국어는 142점, 수학 143점으로 지난해 수능이나 6월 모의평가보다 국어는 더 어려워지고, 수학은 쉬워진 것으로 풀이됩니다.특히 졸업생 등 n수생이 다섯 명 중 한 명꼴인 올해 수능에서 최상위권 이과계열 입시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문·이과 교차지원도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장연수 / 영일고등학교 교사 : 의대나 최상위권 지원하려는 친구들 같은 경우는 선생님 수학 100점 맞지 않으면 조금 어렵지 않을까요라는 이야기를 실제로 하기도 하거든요. 실수를 안 하고 고득점을 받는 것이 굉장히 중요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YTN 신지원 [저작권자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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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 마지막' 9월 모의평가 실시…킬러문항 빠진 첫 시험교육부와 평가원에 따르면 9월 모의평가는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139개 고등학교와 485개 지정학원에서 치러진다. 교육부는 지난 6월 '공정한 수능이 되도록 공교육 과정 내에서 다루지 않은 내용은 출제를 배제하겠다'면서 킬러문항 등을 배제하는 출제 기조를 9월 모의평가부터 반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회·과학 탐구 영역은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직업 탐구 영역은 6개 과목 중 최대 2개를 고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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