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의 방역 정책은 갈수록 강해지고 있습니다. 감염자가 1명 나오자 100만 명이 사는 인근 중소도시를 봉쇄했습니다. 주택..
중국 베이징의 방역 정책은 갈수록 강해지고 있습니다. 감염자가 1명 나오자 100만 명이 사는 인근 중소도시를 봉쇄했습니다. 주택의 문을 철사로 잠그기도 했습니다. 불이라도 나면 어쩔거냐는 항의가 쏟아지고 있습니다.봉쇄가 풀린 지 2주 만에 또 도시 봉쇄령이 내려졌습니다.
[폭행 피해 남성 : 사람 때리지 마세요. 왜 때려요, 왜.][싼허시 경찰 : 현재 정책상 들어갈 수는 있지만 다시 나갈 수는 없습니다. ]주민들은 영상을 공유하며 불이 나면 집안에서 그냥 죽으라는 거냐고 항의했습니다.베이징시는 2천만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전수 PCR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어제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는 5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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