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다혜 기자=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31일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서울 시내 대통령경호처 관리 시설에서 ...
김다혜 기자=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31일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서울 시내 대통령경호처 관리 시설에서 비공개 조사한 데 대해"제반 규정에 따라 진행한 것이고 특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검찰청이 아닌 제3의 장소에서 김 여사 조사가 이뤄진 데 대해"수사 준칙에 수사관서에 출석해 조사받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수사관서 외의 장소에서 조사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다"며"경호 관련해서 문제가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이 총장이 이달 초 김 여사를 검찰청으로 불러 조사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을 때 반대했느냐는 질의에는"출석 요구와 관련해서는 피의자의 변호인과 수사팀이 협의해서 진행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서로 잘 협의해서 하는 게 좋겠다는 원칙론을 이야기한 것 같다"고 답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법무장관 '김 여사 조사, 규정 따라 진행…특혜라 생각 안 해'(서울=연합뉴스) 김다혜 기자=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31일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서울 시내 대통령경호처 관리 시설에서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박성재 법무장관 “김건희 여사 비공개 조사, 특혜라 생각 안 한다”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김건희 여사가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창성동 대통령경호처 부속청사에서 비공개로 검찰 조사를 받아 ‘황제 조사’ 논란이 인 데 대해 “특혜라고 생각하지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건희 방문조사, 법무장관 “규정 따라 진행”…총장은 특혜라는데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검찰의 김건희 여사 비공개 출장조사에 대해 “제반 규정에 따라 진행한 것이고 특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 여사의 조사 방식 등을 두고 논란이 일자 “국민에게 법 앞에 예외도 특혜도 성역도 없다고 말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권력에 줄 선 검사들, 부끄럽지 않나[이충재의 인사이트]서울중앙지검장과 일부 수사팀 검사의 하극상...김 여사 '황제 조사'에도 자성 없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검찰총장, 김 여사 ‘비공개 조사’에 “특혜·성역 없다는 원칙 안 지켜져”“국민과 약속 지키지 못해 사과드려…진상, 경위 파악한 다음 필요한 조치 취할 것”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건희 여사 변호인, “김 여사 검찰 조사 때 ‘심려 끼쳐 국민께 죄송’ 말했다”‘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연루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20일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심려를 끼쳐 국민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고 김 여사의 변호인이 전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