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견 '바리'(2세 추정·수컷)는 지난해 초겨울 서울의 한 공원에서 골든 리트리버 한 마리와 함께 구조됐습니다. 보통 사람과 함께 살았던 반려견들도 낯선 환경에 낯선 사람에게 포획될 때는 겁을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 둘은 달랐습니다. 구조되는 상황에서도 사람을 반겼는데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동물보호관리시스템(APMS)에 올라온 공고 사진에도 바리의
는 지난해 초겨울 서울의 한 공원에서 골든 리트리버 한 마리와 함께 구조됐습니다. 보통 사람과 함께 살았던 반려견들도 낯선 환경에 낯선 사람에게 포획될 때는 겁을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 둘은 달랐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올라온 공고 사진에도 바리의 성격이 잘 드러납니다. 바리는 사진을 촬영하는 동안에도 사람의 손길을 갈구하고 있었습니다.에 걸려 있었다는 점으로 보아 방치된 채 길러졌다는 점만 추측할 뿐입니다. 결국 공고 기간이 지나도록 보호자는 이들을 찾으러 오지 않았습니다.은 이 둘을 지방자치단체 보호소에서 데리고 나와 치료에 들어갔고, 다행히 둘은 건강을 회복했습니다.는 점입니다. 낯선 사람을 만나도 활짝 웃는 얼굴로 꼬리를 흔들며 반깁니다. 또 실내에서도 배변을 완벽히 가릴 정도로 똑똑하다고 해요. 개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산책도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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