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팬들이 추모를 전하고 있다. 김새론은 16일 오후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새론과 만나기로 약속했던 지인이 김새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했다.
배우 김새론이 지난 16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충격을 안긴 가운데 팬들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추모 성명문이 전해졌다. 디시인사이드 여자 연예인 갤러리는 17일 성명문을 발표하며 “김새론이 우리 곁을 떠났다는 비통한 소식을 접하며 깊은 슬픔과 안타까움을 금할 길 없다”고 애도했다. 이어 “김새론은 어린 시절부터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재능을 보여줬으며, 스크린 속에서 빛나는 존재였다. 하지만 그가 걸어온 길은 결코 평탄하지 않았다”며 “그는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반성하며 다시 일어서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그가 감당해야 했던 비난과 외면은 인간적 한계를 넘는 것이었다. 그가 저지른 잘못에 비해 지나치게 가혹한 대중의 잣대와 냉대 속에서도 감내해왔다”고 짚었다. \ 연예인 갤러리는 “ 연예인 에게만 엄격한 잣대를 들이미는 이중적 현실에 깊은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며 “이와 같은 안타까운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사회적 성찰이 필요하다.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 사회가 보다 따뜻한 시선으로 모든 사람을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수의 누리꾼들이 이러한 견해에 공감하며 “맞는 말이다. 똑같이 음주운전해도 연예인에 대한 비난이 과하다”, “누구나 실수할 수 있는데...너무 마음이 아프다”, “명복을 빈다” 등 고인을 추모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김새론은 전날인 16일 오후 사망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 54분께 김새론이 자택에서 숨졌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출동해 사망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향년 25세. 신고자는 김새론과 만나기로 약속했던 지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김새론을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숨을 거뒀으며 발견 당시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2001년 잡지 ‘앙팡’에 아기 모델로 데뷔한 김새론은 2009년 영화 ‘여행자’를 시작으로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2010년 배우 원빈과 함께한 영화 ‘아저씨’로 이름을 알린 뒤 ‘이웃사람’, ‘맨홀’, ‘도희야’, ‘눈길’, ‘동네사람들’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연기와 예능을 활발히 이어오던 김새론은 2022년 음주운전 사고로 위기를 맞았다. 이후 김새론은 연극 ‘동치미’를 통해 2년 만의 배우 복귀를 노렸으나 부정적 여론이 강한 탓에 어려움을 겪었다. 유작은 지난해 촬영을 마친 영화 ‘기타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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