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강수연 배우 오늘 영결식…오전 10시부터 엄수 지난 7일, 만 55살 나이로 별세…조문 잇따라 이제는 ’하늘의 별’…'마음 따뜻했던 월드 스타'
누구보다 열정이 넘쳤던, 또 영화인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줬던 고인이었던 만큼 많은 영화인이 마지막 길을 함께할 것으로 보이는데요,[기자]지금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 영결식 준비가 진행되고 있고 동료 영화인들도 영결식 시간에 맞춰 속속 도착할 예정입니다.5일 동안의 영화인장이 치러지는 동안 많은 영화인이 장례식장을 찾아 안타까움을 나타냈는데요,오늘 영결식은 배우 유지태 씨의 사회로 진행되고, 장례위원장을 맡은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과 임권택 감독 그리고 동료 배우 문소리, 설경구 씨 등이 추도사를 맡습니다.[앵커]네, 1966년에 태어난 고인은 만 세 살의 나이로 동양방송 전속 아역 배우로 데뷔한 뒤 평생을 영화계에 몸담아 왔습니다.
지난 1976년, 영화 '핏줄'로 스크린에 데뷔한 뒤 만 20살의 나이인 지난 1987년에는 임권택 감독의 영화 '씨받이'로 한국 배우 가운데 처음으로 세계 3대 영화제인 베니스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영화를 사랑한 고인은 한국 영화의 큰 자존심이기도 했는데요,고인은 스크린쿼터 사수 운동에도 적극 동참했고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는 이른바 '다이빙 벨' 사태로 위기에 빠진 부산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지금까지 삼성 서울병원에서 YTN 김대겸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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