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문희가 직접 연기 안해도다채로운 모습 보여주는'나야, 문희' 러닝타임 17분칸·베니스 페스티벌 수상작6분30초 'M호텔'도 주목
크리스마스 이브에 개봉하는 영화 '나야, 문희' 예고편에 나오는 한 문장이다. 국민배우 나문희가 주인공인 영화의 저 한마디엔 중의적 의미가 담겼다. 말 그대로 배우 나문희가 '뭐든지 될 수 있는' 세상을 그리기 때문이다.
글로벌 영화제 등을 통해 작품이 등장하기 시작한 AI 영화의 관건은 이질감을 어떻게 극복하느냐다. 예고편으로 확인한 '나야, 문희'는 화면상의 이질감이 적은 편이다. 배우가 열연하지 않았는데도 나문희 배우가 참여한 것처럼 생동감의 수준이 꽤 높다. 제작사 엠씨에이 박재수 대표는"새 시대에, AI로 장편 영화를 만드는 걸 꿈꾸고 있다"며"앞으로는 더욱 발전된 결과물이 등장하리라고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엠씨에이는 배우 나문희의 디지털 IP를 보유한 AI기업이다.뉴욕 AMT 필름 페스티벌 AI 경쟁부문 최우수상, 칸 월드 필름 페스티벌 최우수상 수상작이다. 베니스 국제 AI 영화제 최종 상영작 10편에 포함된 작품이기도 하다. 'M호텔'은 '나야, 문희'보다 서사성이 짙어서 6분31초짜리 러닝타임에도 높은 완성도를 보였다고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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