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식당의 배신…매장서 먹으면 6081원, 배달했더니 6702원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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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일부는 배달 가격이 매장과 다르다는 것도 알리지 않았습니다.\r배달 식당 음식

한국소비자원은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에 입점한 서울 시내 음식점 34곳의 1061개 메뉴 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이 중 13곳은 배달 가격과 매장 가격이 다를 수 있다는 내용도 고지하지 않았다.매장보다 배달이 비싼 메뉴의 평균 가격은 6702원으로 매장 가격보다 10.2% 더 높았다.소비자원이 배달앱을 이용하는 소상공인 외식업주 10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중개 수수료 인상 시에는 49.4%가, 광고비 인상 시에는 45.8%가 음식 가격 또는 소비자가 부담하는 배달비를 올리거나 음식량을 줄였다고 답했다.또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거나 지원하는 공공 배달앱의 경우 서울 시내 배달비는 민간 배달앱과 전반적으로 비슷했지만, 일부 사례에서는 공공 배달비가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은 이 같은 조사를 바탕으로 배달앱 사업자에게는 중개수수료와 배달비 조정을 통한 상생 방안 마련을, 외식업 유관 단체에는 배달앱 내 가격 표시 관련 교육 및 홍보 강화를 권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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