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발표된 신규 확진자는 155명으로 어제보다 한 명이 줄었습니다. 병원 크기로 보면 우리나라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
오늘 발표된 신규 확진자는 155명으로 어제보다 한 명이 줄었습니다. 병원 크기로 보면 우리나라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관련 확진자가 18명입니다. 방역을 잘하는 걸로 알려진 대형 병원에서도 집단 감염이 나오면서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지난달 안과 병동에서 간호사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대규모 집단감염이 일어난 겁니다.
이 병원에서는 이곳 말고도 또 다른 집단감염이 나왔습니다.재활병원에서 감염된 7명은 환자와 보호자, 간호사, 파견업체 직원 등 다양하고 이 중 한 명의 가족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방역당국은 배식 노동자 사무실이 있는 병원 본관을 통제하진 않았습니다.경기도 시흥의 센트럴 병원에서도 입원 환자 3명이 추가 확진됐고 평택의 한 병원에서도 확진자와 접촉한 의료진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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