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초 극소수였던 홍콩 확진자, 5일 이후 1,300명 쏟아져 日 지난주 ’국내여행 장려 캠페인’ 돌입 후 환자 급증 호주, 22일 빅토리아주 확진자 480명…3월 최고치 경신
김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홍콩은 1월 말 중국에서 코로나19가 발병하자마자 중국발 여행객을 막았습니다.이달 초까지만 해도 확진자가 거의 없는 수준이었지만 지난 5일 이후 1천300명이 넘는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습니다.조종사와 승무원 등 일부 해외 입국자에 대해 검사와 자가격리를 면제한 것도 방역 허점이 됐다는 지적입니다.
[매튜 청 / 홍콩 정무사장 : 홍콩인들에게 간곡히 호소합니다. 가능한 한 집에 머물러 주세요. 사회적 접촉을 삼가고 외출을 자제해 주십시오.]최근 도쿄의 하루 확진자가 평균 250여 명으로 급증한 가운데, 23일에는 일본 전역에서 하루 최다 확진자가 나왔습니다.호주 당국은 해외 여행객들이 투숙한 호텔에 대한 방역이 미흡했다고 밝혔습니다.YTN 김태현[[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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