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신문 영업이익 2년 연속 1위는 SBS·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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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1년 코로나19가 시청자들을 영상 콘텐츠 앞으로 이끌었다. 포털 등을 통한 전반적 뉴스 소비도 소폭 늘었다. 지난 2년간 언론사들은 코로나19 효과를 누렸는데, 2022년부터 상황이 반전되기 시작했다. 거리두기 등 방역 조치가 완화돼 미디어 이용이 줄고 세계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기업들은 광고비를 줄이기 시작했다.이런 상황에서도 지상파는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의 16강 진출로 광고·협찬 등 실적 개선 요인이 있었으나, 중계권료가 월등히 비싸 효과를 보지 못했다. SBS는 사상 처음으로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2020~2021년 코로나19가 시청자들을 영상 콘텐츠 앞으로 이끌었다. 포털 등을 통한 전반적 뉴스 소비도 소폭 늘었다. 지난 2년간 언론사들은 코로나19 효과를 누렸는데, 2022년부터 상황이 반전되기 시작했다. 거리두기 등 방역 조치가 완화돼 미디어 이용이 줄고 세계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기업들은 광고비를 줄이기 시작했다.

2022년 SBS가 카타르 월드컵 주관 중계 방송사를 맡아 KBS와 MBC에 중계권을 재판매해 매출액 규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SBS 관계자는 “중계권 재판매 등의 영향으로 처음으로 매출액이 1조 원을 넘어선 게 맞다”고 말했다. 2022년 SBS 프로그램 판매 등 기타 수익은 569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00억 원 가까이 증가했다. ‘2위’인 MBC는 566억 원의 영업이익, 8602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684억 원의 영업이익을 낸 2021년에 비해 118억 원가량 감소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00억 원 가까이 늘었다. MBC 관계자는 “협찬수익을 제외한 매출 전 부문에서의 매출이 증가했다. 특히 국내외 콘텐츠 유통수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조선일보가 공시한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영업이익이 줄어든 이유는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복리후생비 지출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020년 조선일보의 복리후생비 지출은 18억 원이었는데, 2021년에 143억 원으로 대폭 늘었고, 2022년에도 144억 원을 썼다. 2021년 방상훈 사장은 입사 6개월이 지난 사원을 대상으로 1억 원의 주택자금 사내 대출을 시작했다. 이후 액수를 2억 원으로 늘렸고, 2022년에는 다시 3억 원으로 늘렸다. 지난 1월 조선일보 사보는 “지난 한 해 동안 289명이 대출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9대 일간지와 경제신문사 중 영업이익 1위는 한국경제가 차지했다. 한국경제는 2022년 265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2021년보다 30여억 원 더 많은 수치다. 2022년 한국경제는 2485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는데, 매일경제를 제쳤다. 2021년 한국경제는 매일경제보다 매출 규모가 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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