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이 2023년 신년사에서 ‘저널리즘·챌린지 퍼스트’를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조선일보 기자 개개인이 도전 의식을 갖고 콘텐츠 생산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또 방 사장은 지난해 ‘가짜뉴스’를 넘어 ‘가짜언론’까지 등장했다면서 저널리즘 가치를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방상훈 사장은 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이제 ‘팩트 퍼스트’ ‘저널리즘 퍼스트’와 더불어 ‘챌린지 퍼스트(Challenge First)’를 추구해 나가야 할 것”이라면서 “지금이야말로 개개인의 도전 의식이 필요하다. 회사는 도전하는 사원들의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이 2023년 신년사에서 ‘저널리즘·챌린지 퍼스트’를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조선일보 기자 개개인이 도전 의식을 갖고 콘텐츠 생산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또 방 사장은 지난해 ‘가짜뉴스’를 넘어 ‘가짜언론’까지 등장했다면서 저널리즘 가치를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상훈 사장은 “우리가 1등 언론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건 저널리즘의 기본 가치를 지켜왔기 때문”이라면서 “사원 여러분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취재에 그리고 업무에 집중할 때 조선미디어그룹이 1등 기업으로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미디어 업계도 격변의 시간이었습니다. 신문사들은 디지털화와 유료화 모델 구축을 위한 실험에 앞다퉈 뛰어 들고, 방송사들은 유튜브, OTT 등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조선일보는 지난해 대통령 선거와 지방 선거, 대형 글로벌 이벤트인 베이징 동계올림픽, 카타르 월드컵 등을 거치면서 언론으로서 본분을 지켜내며 신문과 디지털에서 큰 성취를 거두었다고 생각합니다. 공정하고 사실확인을 중시하는 저널리즘의 원칙에 충실하면서 동시에 속도에서도 뒤지지 않기 위해 모두가 혼연일체로 뛰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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