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주호주대사의 일시 귀국 명목인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25일 시작됐지만 6개국 공관장과 유관 부처 등이 모두 참석하는 합동회의는 이번 주 후반에나 열린다. 이...
‘채 상병 사건’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지난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조태형 기자
일정도 불투명하다. 앞서 외교부는 지난 20일 “25일부터 회의를 개최한다”고 만 공지하고 세부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의 관련 질문이 쏟아지자 “방위사업청장 면담을 포함해 유관기관 방문 및 관련 인사 면담 등 공식 일정을 매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체 참석자들이 모이는 합동 회의 일정도 밝히지 않았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신 장관과 이 대사의 면담 내용이 공개되지 않은 데 대해 “방산 분야에 대해서는 드러내 놓고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그렇지 못한 부분도 있다”면서 방산 특수성을 강조했다. 이 대사를 비롯한 공관장들은 26일에는 방산업체를 함께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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