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환점 돈 프로농구, 3라운드선 개인 기록이 볼거리 더했다 | 연합뉴스

반환점 돈 프로농구, 3라운드선 개인 기록이 볼거리 더했다

장보인 기자=반환점을 돈 2022-2023시즌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선 선수들의 '대기록'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전주 KCC의 라건아는 지난해 12월 29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홈 경기에서 리그 통산 1만 득점을 달성했다.자신의 530번째 경기에서 새로운 기록을 쓴 라건아는 현재 추승균 전 감독을 넘어 통산 득점 4위로 올라섰다.전성현올 시즌 평균 4.

1개의 3점 슛을 넣고 있는 전성현은 지난달 27일 안양 KGC인삼공사전에서 시즌 102번째 3점 슛을 성공, 역대 최소 경기를 치르고 3점 슛 100개를 돌파하는 기록도 세웠다. 역시 조성원 전 감독의 26경기 기록을 깨뜨린 것이다.이 기록을 쓴 국내 선수는 전성현을 비롯해 서장훈, 문경은 KBL 경기본부장, 김영만 전 DB 감독, 현주엽 전 LG 감독 등 5명이다.이정현은 2010년 프로 데뷔 후 상무 복무 기간과 국가 대표팀 차출 기간을 제외하고 리그 전 경기에 출장, 연속 출전 기록 1위를 경신하고 있다. 역대 2위는 추승균 전 감독으로 384경기에 연속 출장했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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